사이버 공격 확산, 인천 전산망도 5년간 5천5백여 건 노렸다
기사 게시일 : 2025-09-09
원문링크 : https://www.newsenc.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0
정부 전산망 공격 현황
최근 5년간 해킹 시도 55만 100건 (하루 평균 323건, 4분 30초마다 1회 꼴).
발원지: 미국(23.5%), 중국(12.8%), 이어 한국, 독일, 인도, 러시아 순.
지자체 전산망 공격
5년간 5만 7,060건 발생.
강원도(8,676건) 최다, 인천(5,493건)도 서울(2,402건)·경기(5,463건)보다 많아 취약성 드러남.
민간 영역 확산
2021년 월패드 해킹 사건(638개 단지, 40만 가구 피해) → 스마트홈 보안 취약성 사회적 충격.
스마트홈 시스템은 개방성·복잡성 때문에 지속적 취약점 존재.
전문가 의견
“사이버보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활안전 문제” (한국사이버안전협회).
“사이버 전쟁 상황… 지자체도 상시 모니터링 강화 필요” (한병도 의원).
향후 대응
(사)한국사이버안전협회, 10일 인천시의회에서 ‘홈 네트워킹·사생활 보안 대응 토론회’ 개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