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게시일 : 2025-09-11

원문링크 : https://www.newsenc.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5

행사 개요

9월 1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한국사이버안전협회·인천일보 공동 주최로 ‘홈 네트워킹과 시민 사생활 보호 해킹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발제 주요 내용

박재경 교수(한국폴리텍대): 공동주택 IT 보안 위험과 기술적 대응 방안 제시.

김다섭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홈네트워크 설비 안전관리 법제화 현황과 입주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 강조.

토론 핵심 의견

중앙정부 법규는 제정됐지만 시·도 차원의 세부 고시 미비.

남양주·세종시 사례처럼 장기수선충당금 활용과 안전진단 조례 제정 필요.

인천시도 위원회 구성 및 지자체 차원의 사이버보안 지원 강화 조속 추진해야 함.

공통 과제: 생활공간 보안 취약점 개선, 주민 참여형 보안 교육, 지자체 지원 확대.

의의

홈네트워킹 확산 속에서 시민 사생활 보호와 해킹 대응을 지역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첫 자리로 의미가 크며, 인천시·전문가·시민이 협력해 맞춤형 보안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